‘SK에너지 주유소 +우정사업 우체국’ 결합 모델 나온다

기사승인 2018.07.18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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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자산 공유 협력, 연내 혁신도시 신규점에 적용 추진
수도권 노후 우체국 재개발 대상, 전기*수소 충전소도 접목

   
▲ 우체국과 주유소 병설 모델 투시도.

[지앤이타임즈]주유소에 우체국이 합쳐지고 전기와 수소 충전소도 들어서는 복합 네트워크 개발에 민관이 손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는 18일, 양측이 보유한 자산 및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내용의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3500 곳의 우체국을 보유하고 있다.

SK에너지는 3570여 곳의 주유소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정유사이다.

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는 업무협약을 통해 ▲ 주유소와 우체국, 전기 충전소 등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 개발 ▲ 인프라 공유를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우체국과 주유소가 결합된 복합 네트워크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우체국과 주유소 기능 뿐만 아니라 전기∙수소 충전소 등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중 수도권의 노후된 우체국 재개발과 전국 혁신도시에 위치한 신규 우체국 개발 사업 등에 복합 네트워크를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체국과 SK주유소를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존 우정사업본부가 수행하던 사업의 효율성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사진 왼쪽)과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이 업무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자사의 핵심 자산인 주유소를 공유 인프라로 세상에 내놓겠다고 선언한 이후 경쟁사인 GS칼텍스와 공동으로 주유소 거점 택배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번에는 공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복합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게 됐다.

또한 이들과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모든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테스크포스도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공적인 영역에 있는 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가 공유인프라 모델에 공감해 함께 손을 잡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경제적 가치를 뛰어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필 기자 sang@gnetimes.co.kr

<저작권자 © 석유가스신문·지앤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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