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실현의 선도기관으로 경영평가 최고등급 획득

▲ 한국에너지공단은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기반구축과 7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 비정규직 제로화 등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해온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정부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평가군이 강소형 기관에서 위탁집행형 기관으로 상향 조정된 후 첫 경영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를 반영한 전사적 혁신노력을 통해 평가군 조정 첫 해에 상대평가 종합 A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공단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신정부 출범에 발맞춘 국정과제 이행 ▲일자리 창출노력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실행의 핵심역할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창출 등을 꼽을 수 있다.

공단은 신정부 출범 후 혁신카드 도입 등을 통해 경영전략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신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서왔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책임기관으로서 에너지전환 목표달성을 위한 기반구축과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한편, 1조 2천억원 상당의 신재생에너지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해 7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가족친화경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제로’를 실현한 것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 가운데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국내 일자리 창출의 핵심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에너지 수요관리 확대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초석으로 삼아 국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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