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6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 획득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사(사업소)별 청렴인증제도의 운영을 통하여 직원 참여형 청렴제도를 지속 운영해왔으며, 2017년을 청렴정책 원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 청렴서약식, 경영진 릴레이 청렴 메시지 시행, 윤리경영주간 도입, 청탁금지법 이해도 향상을 위한 맞춤 청렴교육 시행 등을 통해 청렴 실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우리공사가 6년 연속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의 청렴의지 및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부패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2017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총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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