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별로 전력공급 안정 위한 고장예방활동 실시 할 것

▲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회의에서 한파 대비 동계수급관리 및 현장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부산, 경남지역이 지속적인 한파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은 한파대비 전사 경영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본사 비전룸에 마련된 회의에서 한파 대비 동계수급관리, 동절기 현장 작업시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 발표에 이어 사업소별로 전력공급 안정을 위한 점검이 이뤄졌다.

동계기간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남부발전은 비상상황실을 2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한파 대비 사전점검을 시행해 동파 취약개소에 대한 일체 점검을 추진하고, 예측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설비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고장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 남부발전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동파 대비 취약개소와 폭설관련 방재설비를 점검하고 동절기 현장 작업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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