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역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21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밀가루 반죽과 빵 만들기, 굽기, 포장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먹음직스러운 상투과자와 아몬드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개별 포장해 남구지역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대성에너지의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는 대성에너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2012년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1년에 4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무료 급식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이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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