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SH 박람회 참가, 보일러로 전시품목 단일화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롯데기공(대표 김영순)은 지난 5~7일까지 7일까지 상해에서 열리는 2017 상해 국제 냉동공조 및 냉난방 박람회(ISH Shanghai 2017)에 참가해 일반형 보일러부터 콘덴싱, 저녹스, IoT기술이 접목된 보일러까지 고호율, 친환경 보일러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기공은 ISH 전시회를 올해로 2번째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약 5만여명이 방문하고, 600개 업체가 참가하여 냉난방공조기기, 히트펌프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기공은 지난해 북경 ISH 전시회에서 보일러, 온수매트 등 생활가전을 전시한 것과는 달리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일러만으로 전시품목을 단일화 시킴으로써 롯데기공만의 가스보일러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더욱더 강조시켰다.

롯데기공은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IoT 리모컨으로 가스보일러 뿐만 아니라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까지 연동해 Smart Home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 국내에서 TV광고로 나갔던 큐홈 프리미엄 콘덴싱 IoT+ 가스보일러 광고영상을 전시회에서도 선보임으로써 중국 현지에서 IoT 기술이 접목된 보일러에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롯데기공 관계자는“현재 중국 정부에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하여 직접 석탄을 가스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당사의 우수한 품질력을 앞세워 이번 ISH 상해 2017 전시회를 통해 대기오염 개선뿐만 아니라 친환경 보일러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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