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1700만원 전달

 ▲ 인천도시가스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인천도시가스 이창우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은숙 인천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 총 1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끊임없이 계속된 나눔 활동은 올해도 인천도시가스 전 임직원들의 참여와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혼자먹는 밥상’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1만7000여명의 결식아동들의 허기진 한 끼 식사를 사랑으로 채워줄 영양 증진사업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후원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게 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 증진비, 도시락배달, 영양상태 점검 프로그램 제공 등의 결식아동 영양증진사업이다.

인천도시가스 이창우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인천지역 결식아동을 돕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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