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평화, 비플러스와 손잡고 자금 모집 나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공익법인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비플러스(이하, 비플러스)는 16일 빈곤층을 지원하는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의 확대 보급 기반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발전소는 에너지평화의 고유 사업으로 발전소 운영 순익의 100%를 국내외 빈곤층에게 지원하고 추가적인 나눔발전소를 설치하는데 활용하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를 의미한다.

에너지평화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4976kW 규모의 나눔발전소 총 16기를 설치 운영중으로 약 18억5000만원을 국내 4400가구 및 해외 2개 국가 8개 기관 및 학교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시민 참여형 나눔발전소 사업을 활성화시켜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 저감 및 빈곤층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비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시범 펀딩을 통해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점쳐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비플러스 플랫폼(http://benefitplus.kr/investments)에 접속한 후 로그인하면 해당 사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번 펀딩 참여자는 1년간 5.8%의 투자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에너지평화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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