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변화관리자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자율혁신역량 강화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제 1차 창의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5, 26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전 부서 및 지역본부의 변화관리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의 자율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혁신지향형 조직문화를 강화하고자 각 부서 및 지역본부별로 변화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문현답’을 통해 자율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는 의미로 에너지공단 혁신 방법론이다.

변화관리자들의 혁신 추진방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경영환경 분석, 혁신의 필요성,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상기법(Design Thinking) 프로세스 이해 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관리자들은 일하는 방식 혁신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기관성과 제고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및 ICT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미래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도출했다.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혁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문제인식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개선하면 이런 것들이 쌓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창의혁신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문현답 혁신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전사에 확산하여 국민들이 체감하는 혁신과 공공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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