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전문 지식, 임직원 정보 교류 장 만든 공 인정받아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 사장 박기동 ) 가 국내 안전기관 중 유일하게 ‘ 아시아 - 태평양 스티비어워즈 (Asia-Pacific Stevie Awards)' 에서 금상 2 개 , 동상 1 개를 수상했다 .

아시아 - 태평양 스티비상은 아 - 태지역 22 개 국가의 조직이나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성과를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와 중국 , 일본 등 15 개국에서 800 여 편이 출품돼 , 전 세계 50 여 명의 전문가가 심 사에 참여했다 .

공사는 기업홍보 공공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전자사보를 통한 직원 간 실시간 소통으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 가스안전 전문 지식에 관한 임직원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든 공을 인정받았다 .

또한 전자사보 ‘ 공감 !KGS’ 에서 제작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 행복축제 ’, ’ 가스안전 어린이축제 ‘ 등의 콘텐츠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소셜 웹사이트 부문에서는 공사 SNS(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가 가스안전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 국민과 소통으로 일상 속 가스안전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서민층 시설개선사업과 시기별 가스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 , 홍보해 공공정책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

공사 박기동 사장은 “ 가스안전을 지키는 기관으로서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 아시아 - 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3 개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 며 “ 앞으로 더 다양한 공감 활동으로 기업과 국민에게 다가가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 - 태평양 스티비상 , 독일 스티비 대상 , 미국 비즈니스 대상 , 국제 비즈니스 대상 , 여성 기업인 스티비 대상 등 7 개 시상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 매년 60 여개 국가 조직들로부터 1 만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아 , 전 세계 직업 현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사람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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