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휘발유 판매 가격 10주만에 반등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4월 셋째 주 정유사 공급가격 및 내수 휘발유 가격 모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내수 휘발유, 경유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0.9원 상승한 1487.4원, 경유는 1277.6원으로 10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정유사 휘발유, 경유 공급가격도 오름세를 보여 전주 대비 리터당 각각 17.2원 오른 1395.7원 경유는 1180.3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셋째 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2.8달러로 전 주 대비 1.5 달러 하락했다.

미국 원유 생산량 및 원유 재고 증가, 미국 셰일오일 생산 증가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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