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신뢰성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농촌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과 대전충남지역 유관기관들이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를 협의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지난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지자체 및 대전충남지역의 17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신재생 분야 업무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시공기준 및 주요부적합 사례에 대한 공유, 최근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태양광 지원 사업에 안내 및 농협의 자금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에서 설명한 ‘분산형 전원에 대한 연계 순위 및 접수절차’는 태양광 발전 사업 시 어려움을 호소했던 참여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협의회를 통해서 참여기업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신뢰성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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