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S-OIL은 11년째 매년 설날마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오스만 알 감디 CEO을 비롯한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무료 급식센터에서 쪽방촌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줬다.

또한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명절을 맞은 알 감디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 “S-OIL 임직원들이 10년 넘게 이어온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S-OIL은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연탄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