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 가스안전교육원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받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스안전공사 산하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오병생)이 9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이란 교육부가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자체 마련한 진로체험활동 제공 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외부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가스안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했다.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가스 산업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직업실무체험과 현장견학을 혼합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올해 최초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

특히 교육원이 소재한 천안지역 15개 중학교, 학생 521명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교육 수혜자들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병생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가스안전교육원이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전문교육기관인 만큼 강사, 실습시설 등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가스안전교육원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주어지며 3년간 인증효력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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