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 의지를 담은 ‘동행! Jump 2025’ 중기 경영혁신 3대전략 20개 과제를 수립했다.

공사는 이번 전략을 통해 경상사업 생산성 향상, 지속성장동력 확보,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재구축으로써 신성장사업 발굴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미래 에너지 신사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천연가스설비 유지·보수 서비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조직 혁신으로 인력운영의 효율성 제고 ▲1인 다기능 전문 기술인력 육성 ▲설비별 정비시간 표준화로 자원의 효율적 투입 및 과학적 정비시스템에 의한 관리로 설비관리 안정성 확보 목표를 천명했다.

아울러 ▲바이오가스 정제기술 사업화 ▲가스설비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선도적 육성이 요구되는 신사업분야 진출 ▲엔지니어링 기반 EPC 사업 ▲해외 장기 O&M 사업 등 해외사업 진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다직무 수행형 인재양성 ▲조직과 개인목표 일체화를 위한 근무평정제도 개선 ▲성과중심 인사제도 개선 등 정부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 강화 및 성과중심 조직운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기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공사의 비전인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